올해8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작년 여름 피자를 먹다 갑자기 손을 넣어 어금니를 뺐습니다.그전에 흔들린다는 말은 한번도 없었구요.그러더니5일 정도 지나니 반대편 자리의 어금니를 손으로 또 뺐습니다.하는걸로 봐선 저절로 이가빠진것같아 치과에 데려가니 이가 빠진 자리가 아물면 부분교정을 해서 영구치가 날 자리를 확보해놓자고 했습니다.그러고 늦은 가을 한2~3달이 흘러 교정을 하러 갔습니다.이것저것 치아모양을 맞추더니 틀을 보내고 이틀있다 와서 교정을 하자고 했죠.이튼날 갔더니 잘 맞추어 지지않았다고 다시 한번더 맞추자고 하더군요,그러면서 갑자기 옆에 이도 뿌리가 힘이 없다며 그냥 옆에이도 다빠지면 교정을 하자고 합니다.그럼 이가빠진자리가 좁아지면 턱모양이 이상하게 변하진 않을까?걱정되었지만 괜찮다고 합니다.지금은 아예 빠진자리의 공간은 없습니다.파노라마 사진을 찍을땐 영구치도 있었구요.이를 이대로 뒀다가 나중에 교정을 해도 되는지 얼굴의 턱모양은 변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