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6-24 18:51

안녕하세요 강관영님!!<BR><BR>앞치아때문에 고민이시네요!!<BR>신경치료 한 치아는 어떤식으로든 씌어줘야 하구요 앞치아 이니까<BR>사기이로 해줘야 겠죠?<BR><BR>사기이는 크게 3종류로 불류합니다 사기이는 안에 금속이들어가거나<BR>인조다이아몬드라 해서 금속이 아닌 치아색나는 재질이 들어가는 경우입니다.<BR><BR>사기이도 크라운의 일종으로, 금니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색이 <BR>노랗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BR>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이나,금속에 도자기(세라믹,도재)를 <BR>입혀서 자연치아색과 유사하게 만듬으로써 심미적인 안정성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BR>사기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금속관중에서 금속을 금으로 사용하느냐(PFG) <BR>일반금속으로 사용하느냐(PFM)에 따라서 보철의 예후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BR><BR>보철분야의 발전은 주조 기술과 맥을 같이합니다. 치아 본을 떠 거푸집을 만들고, <BR>여기에 금속을 녹여 인공치아를 제작합니다. <BR>치과에서 사용하는 금속소재는 금이나 팔라듐에 백금등을 섞은 합금입니다. <BR>주조하기 쉬우면서 강도 높은 저작력에도 버틸 정도로 단단해 지금까지 가장 <BR>보편적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BR><BR>문제는 금속은 구강 내에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BR>입안에서 부식하면서 금속이온을 방출, 작열감이나 타액분비 변화, <BR>점막발적등 과민반응(알레르기)을 유발 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BR>또 다른 단점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인데 앞니의 경우 금속에 <BR>도자기의 재료인 세라믹을 입히는 방법을 썼으나 그래도 심미적으론 <BR>자연치아와 거리가 있습니다. <BR><BR>특히 치아와 보철부위 끝, 즉 보철과 잇몸이 닿는 부위가 검게 보이고, <BR>금속이 빛을 투과하지 못해 형광 불빛이나, 사진 촬영시 자연치아와 확연히 <BR>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BR><BR>치과용 수복재료는 구강내 환경에서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기계적 특성, <BR>화학적 내구성 및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여야 할 뿐 아니라 자연치아와 유사한 <BR>심미성도 갖춰야 합니다. <BR><BR>지르코니아는 이러한 세라믹(사기이)의 강도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BR>우수한 올세라믹 보철물 소재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성형방법의 개선, <BR>파절강도의 증가와 생체 친화성 증진에 대한 집중적 연구가 이뤄져 인공관절, <BR>뼈이식재, 치과 고정성보철의 소재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BR>지르코니아는 기계적 특성뿐 아니라 생체 적합성도 우수하고 부식이 없어 <BR>어떠한 염증반응이나 알러지도 유발하지 않습니다 <BR><BR>금속색상에 비쳐서 잇몸이 검게 보인다거나 보철물(특히 사기이)이 탁하게 보이는 것과는 <BR>달리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보철물은 가볍고 자연스러워 심미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BR>또한 일반 합금이나 금합금에 비해 열전도성이 낮아 보철 치료 후 냉,온 과민증의 발생이 <BR>많이 줄어듭니다. <BR><BR>앞치아의 보철은 심미성이 매우 중요하다보니 보다 자연스러운 보철을 하는데<BR>중점을 두시면 될것 같습니다.<BR><BR>치료계획을 잡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BR>오늘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BR>.